[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유소년들을 위한 특별체험, ‘스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11월 30일 구는 탁구스타 현정화와 축구스타 송종국을 초빙해 일일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대광고등학교 탁구장을 찾은 현정화 감독(現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세계 정상에 올랐던 본인의 탁구기술을 전수했다.

현정화 탁구강좌

같은 날 휘경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는 2002 한일월드컵 멤버 송종국선수의 축구강의가 펼쳐졌다.

송종국 축구교실

구는 오는 12. 21.(토) 前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초빙해 구청 강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유소년 대상 배드민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타와 함께한 오늘 수업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