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동장 이서진, 주민자치회장 이부종)은 지난 27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6회 가좌2동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가좌2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 서구 최초로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여섯 번째 주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부종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2024년 실행사업 및 25년 자치계획 보고, 내년도 주민자치 시범사업 6개 의제 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를 위해 김교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범석 서구청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였다.

가좌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주민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사전 온라인 투표 및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부종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발굴한 의제를 발표하고 논의하여 마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를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 주민분들과 널리 소통하여 가좌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주민총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