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서이초등학교 순직교사 1주기를 맞이하여  '교육활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은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관내 학교들과 함께 진행되며, 곡성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는 순직한 교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기억'공간도 마련되었다.  

 '추모・기억 공간'은 지역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개방되며 헌화와 추모의 글 남기기 등을 통해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곡성교육지원청 노명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안전과 교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우리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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