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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 반발에 꼬리 내리는 G7

2023-05-24(수) 10:55
사진=동북아 경제적 강압과 힘에 의한 형상 변경을 추진하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 .sns갈무리
[단독] 中 반발에 꼬리 내리는 G7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폐막 전날인 20일, G7은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의 해양 진출 활동을 강화하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강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히자,

중국 외교부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이 21일 주중 일본대사 다루미 히데오를 불러, G7이 중국 관련 의제를 과장한 것에 대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히며,

“G7은 진영 대결과 냉전적 사고를 고수하는 모든 행위가 대세와 객관적 사실, 국제 정의에 위배된다. 일본은 G7 순회 의장국으로서 공동선언에서 관련 국가와 결탁해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했다”고 비판했다.

중국 정부의 항의에 다루미 대사는 “중국이 행동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G7은 공통의 우려 사항을 언급하는 것이 당연하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G7이 중국의 여러 과제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며 반박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한 가운데,

G7은 “중국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 준비가 돼 있다”며 협력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힘에 의한 형상 변경을 꾀하는 미를 반대하는 피켓.신화통신

다만, 협력 의사가 다루미 대사의 의견인지 G7의 의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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