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여수=이신동기자]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육상부문에서는 멀리뛰기 동메달, 릴레이 금, 은.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학생들은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여 우수한 체력을 발휘하였고 결승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닌텐도 볼링, 닌텐도 테니스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학생들은 전략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정과 협력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의 장애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업적은 지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