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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뽀로로도서관 내 해리영상관에서는 오전, 오후 두차례 뽀로로 극장판 ‘뽀로로대모험’, ‘슈퍼썰매 대모험’이 상영됐으며, 오후에는 ‘에이미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스토리텔링’, ‘동화랑 마술이랑’ 공연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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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공부방에서는 하루종일 뽀로로색칠공부가 있었고, 동화구연을 들으면서 책 속에 나오는 단추와 클레이로 단추스프를 직접 만들어보는 클레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뽀로로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뽀로로와 패티가 종일 뽀로로도서관 안에 머물며 아이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다른 도서관에는 없는 체험학습 공간인 뽀로로도서관이 생겨 너무 좋고, 매달 `뽀로로의 날‘을 운영한다 하니 다음달이 기대되네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진접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과 체험이 곁들어진 감성교육효과를 창출해 어린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